아이의 버릇들이기 원칙 중에는 예전과는 달리 관대해진 부분도 있고, 반대로 엄격해진 부분도 있다.
가령 예전에는 왼손잡이를 여러 면에서 부정적으로 생각했었기에 어려서부터 엄격하게 오른손 사용 훈련을 받아야 했다.
그러나 요즘은 양손을 다 사용해야 머리가 좋아진다며 양손 교육을 시키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예전에는 배변훈련도 일찍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엄격해서 오줌을 싸면 발가벗겨 키를 씌우고 소금을 받아오게 하는 등
아이에게 수치심을 줘 버릇을 고치려고 했다.
그러나 요즘은 엄격한 배변훈련이 야뇨증, 유분증 등의 역효과를 낸다는 것을 알고 아이 성장속도에 맞춰 느긋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버릇과 습관 들이기는 시대에 따라 이론을 달리하며,
그 방법도 아이의 성장속도나 개성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대처하는 부모가 늘고 있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부모가 꼭 알아두고 지켜야 할 몇 가지 원칙이 있으니,
이것을 머릿속에 꼭꼭 담아두고 실천한다면 바른 습관 들이기, 나쁜 버릇 고치기의 80%는 성공한 셈이다.
더 많은 글은 http://blog.naver.com/blisschild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