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얌전한데 아이가 공격적이고 거친 경우는 드물다.
평소 엄마, 아빠의 말과 행동습관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따져보고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격적인 아이는 일단 마음이 들뜨고 흥분된 상태에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심리적으로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애정결핍이라고 여겨질 때는 규칙적으로 안아주며 사랑한다는 것을 말로 표현한다.
화가 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화를 억누르며 참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훈련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 5가지의 화를 참는 긍정적인 훈련 -
1. 칭찬과 보상을 적절히 한다 | 아이가 충동적인 기질이라면 아이를 잘 살펴 공격성이 나타날 때보다는 나타나지 않을 때 그 행동에 초점을 맞춰 칭찬해주고 적절한 보상을 준다.
2. 운동을 시킨다 | 공격적인 아이는 내면에 있는 공격성을 마음껏 발산해야 한다. 공격성을 발산할 수 있는 놀이나 일정한 규칙 하에서 공격성을 표출할 수 있는 운동을 시킨다.
3. 역할극을 한다 | 의사, 경찰관놀이 같은 역할극을 자주 함으로써 괴롭히는 것보다 도와주는 일이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지 알게 해준다.
4. 폭력의 위험을 깨닫게 한다 | 뉴스나 사건, 드라마 등 다른 사람이나 물건을 괴롭히는 행동을 하면 사람이 다쳐서 피가 나거나 집이 타거나 병원에 실려 가게 된다는 등의 폭력적인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이 스스로 폭력이 무섭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5.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 모래놀이, 물놀이, 비누장난, 찰흙놀이, 물감놀이 등 아이가 마음대로 주무르고 휘저으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놀이를 하게 한다. 이런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자신감이 생기면서 너그러운 성격으로 변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공격적인 성격 바로잡기 - 기질적으로 문제 있는 성격 고치기
(우리 아이 나쁜버릇 바로잡기, 2009. 1. 28.,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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